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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건설현장 동절기 안전관리 안전보건 수칙 및 안전점검 점검표

by [개똥구리]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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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개똥구리입니다.

 

오늘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동절기는 일반적으로 12월부터 2월까지의 겨울철을 의미합니다. 현재 12월에 접어들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0도 이하로 계속되고 있으며, 다행히 이번 겨울은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건설현장에서 추운 날씨와 눈, 바람 등의 외부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동절기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보건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이러한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설현장 주요 재해사례(동절기)

건설현장 재해사례

동절기 건설현장에서는 한랭질환, 추락사고, 구조물 붕괴, 중독 및 질식, 화재와 같은 사고가 주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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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 및 질식, 용접과 절단 작업으로 인한 화재, 그리고 거푸집/동바리의 붕괴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건설현장 비계 작업자
ⓒ pixabay.com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리 수칙 중점사항

▲ 한랭질환

외부작업이 많은 건설현장에서는 낮은 온도에 장기간 노출되기 쉬워 동상,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에 취약하므로 따뜻한 장소에서 충분히 휴식을 하여야 합니다.

 

작업 시에는 방한장구를 철저히 착용하며 수시로 따뜻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랭질환 대책

 

▲ 화재

 건조한 날씨로 인해 용접 작업 중 주변으로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불티방지덮개와 소화기를 설치하고 가연물과 인화성물질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화재사고 예방

▲ 중독 및 질식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콘크리트의 굳는 속도가 느려져 강도 확보를 위해 보온양생과 장기간의 거푸집·동바리 존치가 필요합니다.

 

보온을 위한 갈탄 사용 중 일산화탄소에 중독·질식되거나,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지 않은 상태에서 거푸집·동바리를 해체하여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갈탄·숯탄 등 화석연료를 열풍기로 대체하여야 하며, 혼화제나 한중콘크리트를 사용하여 강도를 확보하고 설계도서에서 명시한 겨울철 양생기간을 준수하여야 합니다.

질식사고 안내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 및 핵심안전수칙

고용노동부에서 겨울철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사고유형별 사고사례, 안전수칙 및 자율점검표 등을 담은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핵심안전수칙' 배포하고 있습니다. 원문 자료를 첨부하오니 꼭 받아 전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 길잡이

 

▲ 동절기 위험요인별 핵심점검사항

위험요인 핵심점검사항 확인
떨어짐 떨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에 안전난간 및 덮개 설치  
작업자는 안전모와 안전대 항시 적용  
무너짐 콘크리트 분산 타설 및 양생 기간 준수  
굴착면은 완만하게, 강설에 대비하여 사면에 천막 덮기  
중독질식 콘크리트 보온 양생 시 갈탄, 숯탄 대신 열풍기 사용  
밀페공간 출입 시 가스농도측정 및 보호구 착용  
화재 용접 시 불티가 튀지 않도록 덮개 설치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시자 배치  
한랭질환 한파특보 시 옥외작업 최소화, 휴식시가 부여  
따뜻한 옷, 장소, 물 제공  

고용노동부 동절기 핵심 안전수칙.pdf
0.83MB

▲ 동절기 중점 안전점검 사항

동절기 안전점검 사항

 

고용노동부 누리집(http://www.moel.go.kr) 바로가기

 

고용노동부

 

www.moel.go.kr

 

★ 마무리 ★

 

건설현장은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모든 공사에 사람이 직접 관여되어 있습니다. 이는 건설 작업이 단순히 기계나 장비에 의존하지 않고, 각종 안전 조치를 취하는 데 있어 사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건설현장은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특히 동절기에는 하절기와는 다른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이 시기에는 사망사고나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겨울철의 특성상 작업 환경이 더욱 위험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야기한 내용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관리 수칙을 숙지하고, 자신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건설현장에서 동절기의 취약 요소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분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안전!!! 안전!!! 안전!!!

건설현장 형틀 철근 작업자
ⓒ pixab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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